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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쪼개기(22.08.24TIL)

많은 양의 일이 들어와도 척척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청킹을 잘한다고 한다. 청킹은 큰 덩어리의 일을 연관된 작은 단위의 일로 잘게 쪼개는 것을 말한다. 내가 청킹을 잘하고 있는지, 어떻게 청킹을 잘 할 수 있을지 현재 학습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강의에서의 청킹

결국 아샬님의 강의를 어떻게 잘 학습할까?가 우리의 메인 관심사인 것 같다. 강의에서는 어떻게 청킹을 하면 좋을까? 사실 청킹 하고 싶어도 처음 강의를 들으면 모두 코딩쇼처럼 느껴진다. 쇼를 보면서 정신이 혼미해지기 전에 먼저 사용할 수 있는 힌트가 무엇일까? 학습 목표이다. 첫 강의를 들을땐 욕심내지 말고 학습 목표를 염두에 두고 강의의 큰 흐름을 분리하는데 초점을 두자. 첫 강의를 듣고 쪼개진 내용들에서 더욱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는지 고민해보고, 내가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가 심층학습을 진행하여야 한다.

도구

우리가 현재 가진것 중에서 청킹을 하는데 도움에 되는 게 뭐가 있을까?? 뽀모 회고 시스템이 답이 될 것 같다. 뽀모 회고 자체도 과제를 쪼개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어떻게 하면 여기서 더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았다. 기존에 진행하는 방식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TODO를 회고시트에 적고, 그것을 수행하면서 든 영감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앞으로는 덩어리의 TODO를 한 뽀모 안에 실행 가능한 소목표 2~3개 정도로 쪼갠 후 회고 시트에 적어 실천에 옮기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입에 먹으려면 잘게 쪼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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