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좋은 개발자(22.11.23TIL)
jingwook
2022. 11. 23. 23:53
오늘 유튜브를 보던중에 알고리즘이 배달의 민족 CEO 김범준님의 뽑고 싶은 개발자는 어떤 개발자인가? 라는 영상을 추천해주었다. 과연 배민에서 뽑고 싶어하는 개발자는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다.
개발자 = 코딩하는사람?
범준님이 정의하는 좋은 개발자는 코드만 줄줄 써내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이다. 심지어 어떨때는 정책을 바꾸고 프로그래밍하지 않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결국에는 풀고자 하는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범준님도 실제 업무시간의 80퍼센트를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는데 투자하고 20퍼센트를 실제 코딩에 투자하신다고 한다. 이번 레벨테스트에서 인터페이스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코드부터 써내려가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떠올랐다.
커뮤니케이션
회사에서 내가 신입 사원으로 들어가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어떻게 알까? 혼자 유추하기는 정말로 어려울 것 같고, 결국 전체 프로젝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있는 선배님들에게 여쭤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비즈니스 문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있나 생각해보면 아직 아닌것 같다. 특히 질문을 던지거나 할 때 주저할 때가 많은데 이런부분을 의식적으로 개선해나가야 겠다.